부산 북구 화명2동 지사협, ‘Happy Start 지원사업’ 추진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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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순미)와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정빈)는 지난 10일 ‘Happy Start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Happy Start 지원사업’은 화명선원의 지정 기탁을 통해 2018년부터 8년째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한부모 가정 자녀에게 교육지원비(문화상품권) 20만 원을 지원해 신학기에 필요한 도서와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주민이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임정빈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먼저 매년 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해 교육비를 후원해 주시는 화명선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갖고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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