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1동, '오월의 산타, 주민 마음돌봄사업' 실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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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1동(동장 이수영)은 지난 4~5일 양일간, 민·관이 협력하여 저소득 주민을 직접 발굴하고 찾아가 맞춤형 상담 및 물품을 지원하는 '오월의 산타, 주민 마음돌봄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20일 세계의 날을 맞아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6월 보훈의 달을 기념하고자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 10명과 보훈대상자 10명을 선정해 진행되었다.

연산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다소니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직접 방문하여 산타 이벤트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의류 등 개인별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사업에 함께 참여한 이수영 연산1동장은 “오월의 산타는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작은 선물과 이벤트에도 기뻐하는 대상자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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