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중동사태 관련 선박 안전관리 상황 점검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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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위기 고조
호르무즈 인근해역 선박 안전관리 상황 점검

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중동사태 관련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중동사태 관련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등 인근 해역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에는 해운협회, SK해운, 현대글로비스 등 해운 관련 30여개 업·단체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선박의 피격·피랍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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