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울산시 어르신 삼계탕 330그릇 대접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준희)는 지난 16일 울산시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여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삼계탕 330그릇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번 삼계탕 나눔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 3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울산지역 지사 직원들은 당일 봉사자로 참여하여 직접 삼계탕을 배식하고 식사후에는 식당정리와 설거지 등 마무리 봉사까지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조준희 본부장은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가 지역사회의 중요 과제임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울경 지역본부는 보호시설아동을 위한 ‘하늘반창고 키즈’, 위기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징검다리’, 중장년층 고독사를 예방하는 ‘우리 여기있어요’, 노년층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액티브시니어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