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소식] ‘사람 중심’ AI 윤리원칙 첫 제정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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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AI윤리원칙. 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AI윤리원칙. 전기안전공사 제공

◆전기안전공사, ‘사람 중심’ AI 윤리원칙 첫 제정

인공지능 기술 공공성·신뢰성 제고 선제적 대응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사회적 확산에 따른 기술 활용 윤리 기준 마련을 위해 ‘AI 윤리원칙’을 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을 포함한 전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술 활용에 수반되는 윤리적 위험 예방과 신뢰성 확보가 사회 주요 이슈로 대두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에 제정된 AI 윤리원칙은 △인간 존엄성 △공공성 △다양성 존중 △투명성 △데이터 관리 △신뢰성 및 개인정보 보호 △인간의 감독 △안전성 △윤리적 활용 △협력 및 연대성 등 10대 핵심가치를 담았다.

10대 핵심가치는 유네스코(UNESC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내외 주요 기준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이는 공사의 경영이념인 ‘사람존중 열린경영’을 실현하는 새 윤리원칙이자 디지털 체계 구축의 길잡이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앞서 지난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사원 ‘이바름(e-바름)’ 프로그램을 개발해 감사업무를 비롯한 예산·노무·인사 관리 등 분야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공사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는 윤경ESG포럼에서 ‘윤리경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화영 사장은 “공공부문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과 신뢰성”이라며 “AI 윤리원칙 제정을 시작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기안전 기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허정환(왼쪽)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와 한국남동발전,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제공 지난 17일 허정환(왼쪽)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와 한국남동발전,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제공

◆전기안전공사, 남동발전·한전산업개발과 감사·청렴 분야 업무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허정환)는 지난 17일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남동발전(상임감사위원 백상원), 한전산업개발(상임감사 박일권)과 감사 및 청렴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감사 분야의 전문성과 특·장점을 바탕으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기안전공사 등은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교차·합동감사 운영 등 감사 협력 △우수 감사사례 벤치마킹 및 감사제도 공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내부통제 운영 △이해충돌방지 점검 및 관리를 위한 협력 등 세부 방안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허정환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각 기관의 활발한 업무 협력과 인적 교류를 통해 감사성과를 제고하고 안전과 내부통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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