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4시간 후 이스라엘-이란간 '12일간의 전쟁' 공식 종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의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에어포스 원에 탑승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간의 무력충돌과 관련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이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할 것이고 24시간 후에는 전쟁이 끝날 것이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24시간 후에 전세계는 12일동안 진행돼온 전쟁이 공식 종식된 것을 보게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번 무력 충돌은 지난 12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시설 등을 공습하며 시작됐다.
이에 미군은 지난 21일 포르도 등 이란 핵시설 3곳을 벙커버스터 등으로 공격했고, 이틀 뒤 이란은 카타르내 미군 기지를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보복 공격에 나섰다.
다만 이란은 공격 전 이러한 공격 계획을 미국과 카타르 등에 알렸고 대상도 카타르의 미군기지로만 제한하며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해원 부산닷컴기자 kooknot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