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글로벌케어과, 디딤돌노인돌봄지원플랫폼과 업무협약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양성사업 관련 협약 체결


[왼쪽부터] 서화정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박금녀 글로벌케어과 학과장, 주혜정 대표, 이순옥 디딤돌장기요양센터장 [왼쪽부터] 서화정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박금녀 글로벌케어과 학과장, 주혜정 대표, 이순옥 디딤돌장기요양센터장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글로벌케어과(학과장 박금녀)는 26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디딤돌노인돌봄지원플랫폼(대표 주혜정)과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사업의 실습 협력 및 돌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디딤돌노인돌봄지원플랫폼 관계자와 함께 글로벌케어과 박금녀 학과장과 서화정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하여 외국인 유학생의 현장실습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디딤돌노인돌봄지원플랫폼은 울산 남구를 거점으로 재가요양,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등 종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기관이다.

글로벌케어과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2급 및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갖춘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현장실습 기회 확보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서화정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실천 사례로 우리 대학이 추진 중인 울산 RISE(라이즈) 연계 지역협력사업과도 맞닿아 있다"며 "글로벌 돌봄 전문인력 양성과 고령사회 대응한 돌봄 인력 확충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