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과 가족기업 협약체결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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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은아)는 지난 17일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관장 황미영)과 '가족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은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하며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 직업재활, 평생교육, 사회심리재활 등 기초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계몽, 홍보 및 조사연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장애인의 전인적재활,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센터의 역할 수행을 경영가지로 삼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인별 진단판정, 재활상담과 더불어 치료(언어재활, 감각통합재활, 미술재활, 음악재활, 특수체육)와 직업지원(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 장애학생 채용맞춤형 훈련지원, 직업적응 훈련반, 맞춤형 직업상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그리고 성인주간활동 서비스,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평생교육 등을 주력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중심 서비스로 재가복지, 장애인식 개선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공학과(작업치료학과) 재학생이 현장실습과 직무체험, 현장이음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발달지연 영유아 지원을 위한 전문 자문 역할과 조기발견 사업 실무자 및 보육시설 교사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가족기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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