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초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초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이미대)는 지난 27일 초량6동 소재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에서 열린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행사와 연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기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홍보 리플릿과 배너를 통해 누구나 나누고 이용하는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을 함께 소개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동구 초량6동 주민자치위원회 이미대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