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금정구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 ‘금정락(樂)스타’ 개최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에서 후원하고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수빈)에서 주최·주관한 2025 금정구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 ‘금정락(樂)스타’이 오는 7월 18일 오후 6시 대동대 한울관 D'art Hall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정구 내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 발굴과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예술적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예술 활동 속에서 자기 인식과 관심사를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정락스타는 단순한 예술 경연이 아닌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주목받고 있다.
참가 대상은 금정구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들로 학교별 추천을 통해 팀이 꾸러졌으며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멘토링을 통해 실력을 다져왔다. 평소 배우고 싶었던 내용을 멘토와 함께 학습함으로써 참여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으며 예술적 성장을 뛰어넘어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대상 수상팀에게는 금정구청장상이 수여되며, 이후 열리는 2025 금정구 희망함성&풋사과 축제에서 메인 무대에 설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 최수빈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무대에서 발휘하고 성취감을 얻는 과정이 진로 탐색과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