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2025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 하계세미나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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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는 지난 1일 진행된 2025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 하계세미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양대학 주관, 부·울·경 지역대학교양교육협의회 주최,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속가능발전, 교육 그리고 대학’라는 주제로 부산가톨릭대학교 베리타스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어 국내 대학 석학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양대학 인성교양학부장 박인성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제 발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양교육(조우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연구위원), △지속가능성과 연대의 교차점: 동명대학교-부산가톨릭대학교-창신대학교 공동 교양 마이크로디그리 사례(정지언, 동명대학교 학부교양대학장) △경마산-창원 지역 민주주의 역사와 현실(조정우, 경남대학교 교수), △Aqua-Viva: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한 대학의 교양교육(김예진,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 등 세 개 대학의 교양교육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양대학 원형준 학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특정 전공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이를 위해 대학 교양교육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성찰과 사례들이 각 대학의 교육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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