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송솔찬마을협동조합 ‘따뜻한 한 끼 나눔’
해운대구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의 반송솔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선희)은 지난 12일 반송생활문화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따뜻한 한 끼 나눔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부산도시공사의 마을생활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것이다. 6월 열무김치 나눔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1회 계절 식재료를 활용해 밥상을 준비한다.
이날은 조기구이, 소고기 장조림 등 반찬 5가지와 계절과일, 따뜻한 편지 한 통을 넣어 통장 추천으로 선정한 홀몸 어르신 30여 명에게 배부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러운 밥상은 오랜만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반송솔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원해 조성한 주민 공동체다.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시설 일부를 주민들이 직접 운영, 관리하고 수익사업도 한다.
강선희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니 음식을 만든 주민들도 뿌듯해했다”며 “매회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