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소식] 디지털 콘텐츠 활용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확산’ 앞장 外
21일 성남 장안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현장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윗줄, 좌측에서 9번째)이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제공
◆에너지공단, 디지털 콘텐츠 활용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확산’ 앞장
미래세대 위한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전국 확산 기대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21일 경기도 성남시 장안초등학교에서 넥슨재단, 컴퓨팅교사협회와 ‘미래세대 에너지 디지털 교육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일일 수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은 학교와 에너지 관련 전문기관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에너지·과학·AI(인공지능)·진로 설계 교육을 통합 제공하는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넥슨의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의 콘텐츠를 활용해 초등학생을 위한 언플러그드(Unplugged) 놀이 및 디지털 기반 에너지 교육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를 바탕으로 공단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수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언플러그드는 컴퓨터 없이 신체 활동이나 토의 등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정보과학을 배우는 학습법을 말한다.
21일 성남 장안초등학교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이 일일 에너지 교사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제공
이날 수업은 이상훈 공단 이사장이 일일 에너지 교사로 참여해 장안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의 원리,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발전소 이야기 수업을 진행하며 미래세대와 함께 에너지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수업에 앞서 진행된 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전 세계적 기후변화 대응이 중요한 과제인 만큼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미래세대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학교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교육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장안초 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질의 다양한 에너지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전국 학교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단은 관련 업계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신규 에너지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미래세대의 에너지 이해와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에너지 유관기관(전력그룹사)들과 함께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과 LG전자가 공동 추진하는 ‘LG ThinQ 26℃ 챌린지 시즌2’ 포스터. 에너지공단 제공
에너지공단 제공
◆에너지공단-LG전자, ‘ThinQ 26℃ 챌린지’ 시즌2 추진
‘여름 실내 적정냉방 온도 26℃’ 확산 위해 다시 맞손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표 에너지절약 캠페인인 온도주의 확산을 위해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ThinQ 26℃ 챌린지 시즌2’를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도주의 캠페인은 ‘온도를 주의(注意)하자’, ‘온도주의(主義)자가 된다’라는 이중적 의미로 넛지 디자인을 활용해 실내 적정온도(여름 26℃, 겨울 20℃) 준수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ThinQ 26℃ 챌린지’는 LG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ThinQ 앱을 통해 실내 냉방 온도를 여름철 적정냉방 온도(26℃)로 설정하는 챌린지다. 여름철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해 시작된 챌린지는 지난해 처음 공단과 LG전자가 추진했다. 지난 시즌1 챌린지는 5만 2000명이 참가해 국민들이 손쉽게 에너지절약에 참여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평가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단과 LG전자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여름 경품 규모를 대폭 확대해 ‘ThinQ 26℃ 챌린지 시즌2’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이벤트 기간에 LG ThinQ 앱에 등록된 에어컨의 희망 온도를 여름철 적정온도(26℃ 이상)로 10시간 이상 설정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참여 신청만 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커피전문점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한다. 챌린지 참여를 위한 희망 온도 측정 기간 및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LG ThinQ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LG ThinQ 26℃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여름철 적정냉방 온도를 알리고, 참여와 동시에 실질적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챌린지”라며,“앞으로도 관련 업계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절약 행동 요령이 국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