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행복마일리지' 2차 시범사업 참여자 선착순 모집
7.30. 15:00부터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으로 선착순 마감
2차, 인원 10만 명으로 확대, 보상 한도 4만 원으로 상향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의 행복 실천을 생활화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산 행복마일리지」 2차 시범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7월 30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행복마일리지」는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을 통해 ▲걷기 ▲15분도시 시설 방문 ▲자원봉사 등의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참여형 인센티브 제도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운영된 1차 시범사업은 부산시민 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개시 하루 만에 일반 참여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종료 후 시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1.6퍼센트(%)가 만족, 99.2퍼센트(%)가 재참여를 희망하는 등 높은 시민 만족도와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2차 시범사업은 참여 규모를 5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기존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참여자 5만 명을 추가 모집한다.
19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2만 명 규모의 특별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특별모집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고립·은둔 청년 ▲고독사 위험 가구 ▲정신 건강 위기 대상 등이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신청 단계에서 자동으로 특별모집 대상으로 분류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기존 가입자가 보유한 포인트는 7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한다.
2차 시범사업의 포인트 적립 기간은 7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특히 포인트 전환 한도가 1차 시범사업과 대비해 확대된다. 기존 최대 3만 원의 동백전 전환 한도가 2차 시범사업에는 4만 원으로 상향되며, 그 외 적립 포인트는 국민체육센터 등 등록된 할인 가맹점에서 할인율(1~10%)만큼 사용할 수 있다.
하루 8천 보(65세 이상은 일일 5천 보) 이상 걸으면 100포인트가 지급되며 주 3회 이상 실천 시 추가 200포인트가 지급된다.
앱 내 ‘15분도시 생활권 맵’에서 ‘들락날락’, ‘하하(HAHA)센터’ 등 600여 개 행복시설 방문 후 큐알(QR) 코드 인증 시 50포인트가 적립되며 주 3회 이상 실천하면 추가 200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자원봉사은행’ 앱에서 봉사 미션을 수행하고 적립한 포인트를 ‘행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
2차 시범사업의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30일 오후 3시부터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누리집 또는 앱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시민의 작은 실천이 모여 도시에 활력을 더하고 서로를 잇는 따뜻한 변화의 시작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 행복이 이어지고 함께 돌보고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가 부산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봉 부산닷컴 기자 sbpar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