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호우 피해지역 돕기 성금 전달
부산진구 전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동호)는 7일 호우 피해지역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포1동주민센터(동장 정정란)에 전달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16일부터 발생한 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 100만 원을 마련했다.
윤동호 위원장은 “지난달 중순부터 극심한 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사망자와 실종자, 이재민이 속출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정란 전포1동장은 “갑작스런 호우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뜻깊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지역 주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