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송이텃밭 재배작물 나눔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반송2동 도시재생 ‘내손으로 가꾸는 건강한 텃밭생활’

해운대구 반송2동 송이텃밭 도시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꾸러미로 만들어 지난 8일 나눔 활동을 펼쳤다.

반송2동은 녹지와 공원이 부족해 골목 곳곳에 작은 쉼터를 조성해 달라는 주민 의견이 많았다. 해운대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골목 내 방치된 공·폐가를 매입해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주민 여가생활, 신체·정신 건강을 위해 송이텃밭을 조성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공동체 활동 활성화와 주민주도 운영을 위해 주민에게 텃밭을 분양했다. 주민 8명에게 상자 텃밭을 분양했고, 이들은 도시농업 전문가의 교육을 받아 오이 가지 고추 상추 등 여름작물을 재배했다.

이날 수확한 작물로 꾸린 채소 꾸러미 50개를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통장을 통해 추천 가구에 전해졌다.

텃밭 참여 주민은 “집 가까운 곳에 텃밭이 있어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았다. 농사가 잘 돼 나눠 먹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송이텃밭 도시농부들은 가을 작물 재배와 수확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