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하단1동, 1인 가구 요리교실 ‘든든한 집밥 한 끼’ 운영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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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공모형 마을사업

부산 사하구 하단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1일부터 4주간 1인 가구 요리교실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운영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2025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마을사업으로, 하단1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8가구가 참여해 총 4회기에 걸쳐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배웠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건강한 식생활과 자립 능력 향상은 물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해 세대 간의 교류와 유대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운 제철 식재료 손질법과 요리법을 일상생활에 손쉽게 적용해 맛있는 집밥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성영학 하단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하단1동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을 위한 요리 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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