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정신건강 책임진다” 공교사-사천한마음병원 ‘맞손’
19일 병원 간 업무합의서 체결
기지병원, 초기 평가·관리 맡아
사천한마음병원, 진료·자문 역할
공군교육사령부 기지병원과 사천한마음병원이 19일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합의서를 체결했다. 사천한마음병원 제공
경남 진주시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 기지병원과 사천한마음병원이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일 사천한마음병원 등에 따르면 두 병원은 19일 사천한마음병원 회의실에서 업무합의 체결식을 열었다.
장병 정신건강은 군 전투력 핵심 요소이자 중요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때문에 군 내부에서도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합의에 따라 공군교육사령부 기지병원은 장병과 관련자 정신건강을 위해 초기 평가와 관리를 맡는다.
한마음병원은 기지병원 의뢰를 받아 진료와 자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측은 필요 시 공동 정신건강 프로그램도 기획해 운영하기로 했다.
공군교육사령부 김춘숙 기지병원장은 "사천한마음병원과 협업을 통해 입대 장병들의 정신건강 관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