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소식] 울산항만공사,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 채용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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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옥 전경.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옥 전경.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 채용

신입직원 6명·체험형 청년인턴 10명 선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6명과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에 대한 공개 채용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별·학력 등의 제한이 없다. 공통 요건인 한국사 능력검정 3급 이상 및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 등 모집 분야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직원 모집 분야는 △사무행정 3명 △토목 2명 △항만안전 1명 등 총 6명이며, 3개월간의 인턴기간을 거쳐 평가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최종 임용된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사무 6명 △안전 1명 △환경 1명 △토목 1명 △정보기술 1명 등 총 10명을 채용하며, 만 15세~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근무성적 등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우수·수료인턴을 선정하고 향후 정규직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전국 4개 항만공사(울산・부산・인천・여수광양)가 동시에 실시하고 항만공사 간 중복지원을 허용하지 않는다. 다만, 울산항만공사의 신입직원과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간의 중복지원은 가능하다.

세부 모집 요강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 채용 누리집(upa.incruit.com), 알리오(www.alio.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10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울산항만공사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를 기다린다”며 “도전 의지와 열정을 가진 지원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공단 서해지사 사업장 안전보건 특별점검을 하는 모습. 어촌어항공단 제공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공단 서해지사 사업장 안전보건 특별점검을 하는 모습. 어촌어항공단 제공

◆어촌어항공단, 사업장 안전보건 특별점검 완료

사업장 안전보건 특별점검 완료…개선과제 도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업장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을 포함한 안전보건 특별점검 TF팀을 구성해 지난 8월 한달 간 공단 5개 지사 관할 건설 사업장 15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증가와 폭염 등 복합적인 위험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보완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공단은 △현장 안전시설물의 설치 기준 부합 여부 △공단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유형별 안전관리 이행점검 △폭염 대비 근로자 보호대책(휴게 공간, 휴식 시간, 예방물품 지원 등)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향후 공단은 현장점검 결과 도출된 개선·조치사항에 대해 모니터링 해나갈 계획이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형식적인 안전관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문어 포란단지 이식 사진. (상단) 생산 수조, (중단) 포란문어단지 검수, (하단) 현장 수중 이식. 수산자원공단 제공 참문어 포란단지 이식 사진. (상단) 생산 수조, (중단) 포란문어단지 검수, (하단) 현장 수중 이식. 수산자원공단 제공

◆수산자원공단, 여수·고흥 연안에 참문어 포란단지 이식

자원공급 신기술 현장 적용…종자 생산기술 한계 극복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참문어 자원의 회복을 위해 산란된 알과 어미가 함께 들어있는 포란문어단지 1499개를 생산해 여수시와 고흥군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해역에 이식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국내 연구기관 및 종자 생산업체 등에서 참문어 종자 생산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유생 단계의 먹이, 서식 수심층 변화 패턴 등에 대한 규명 부족으로 수산종자방류지침에 규정되어 있는 1∼1.5cm 크기의 종자 생산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에서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효과적인 자원 가입 실현을 위해 포란(抱卵)문어단지 생산 기법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해 2022년부터 3431개의 단지를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해역에 이식함으로써 자원 증강을 도모했다. 포란문어단지는 육상수조에서 수질 및 공간 관리, 먹이 공급 등을 통해 만들어진 알이 부착된 상태의 문어단지로서, 알을 보호하는 어미와 함께 바다에 이식하여 자연환경에서의 안정적 부화를 통해 초기자원을 공급하는 자원 가입 기법이다.

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포란문어단지 이식 외에도 △저층형 산란문어단지 조성 △부유식 산란부화장 운영 △자연암반 산란서식장 조성 △자연석 시설 △해조류 이식 △먹이생물 공급 등 다양한 생태 맞춤형 자원공급 거점 구축을 통해 참문어 자원의 회복 및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선조 고흥군 문어단지협회장은 “바다에 이식된 문어단지 안에서 생명이 자라고 있는 것을 눈으로 보니 수산자원 조성 사업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 조성이 확대되기를 바라며 우리 어업인들도 자원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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