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금성동 청소년자치위원회, 부산지방법원 견학
부산 금정구 금성동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부산지방법원 견학을 했다.
이날 견학에는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도 함께 해 금성동 청소년자치위원회의 활동을 벤치마킹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견학 프로그램은 약 90분 동안 △법원 전시관 관람 △재판 진행 법정 참관 △법관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신·구 법원 청사 사진, 판결문, 법복 등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사법 역사를 배우고, 실제 재판 과정을 참관하며 사법 절차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어 법관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사법제도의 원리와 법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견학에 참여한 한 청소년자치위원은 “법원은 단순히 재판만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다양한 절차와 역할을 통해 사회의 질서를 지켜나가는 중요한 기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는 법과 규칙을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청길 금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이 법치주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자치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성동 청소년자치위원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지역특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마을의제 발굴 모의회의, 마을투어 등과 같은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문화체험 활동, 주민자치월례회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