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외국인 자율방범대 출범…부산진경찰서, 외국인 유학생과 범죄 예방 맞손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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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발대식,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 현장 방범 활동

24일 부산 부산진경철사는 동의대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 현장에서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부산진경찰서 제공 24일 부산 부산진경철사는 동의대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 현장에서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부산진경찰서 제공

부산 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율방범대를 결성해 경찰과 함께 축제 현장에서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부산진경찰서에서 동의대학교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경찰과 동의대 관계자 등 50여 명은 지난 6월 말 출범한 동의대 외국인 유학생 순찰대를 자율방범대로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범죄 관련 치안 수요 대비와 범죄 예방 등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발대식 이후 부산진경찰서와 동의대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인근에서 열린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 현장에서 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자체 제작한 방범 호루라기를 현장에서 배부하고 화장실 등 축제 현장 일대 불법 카메라 설치 점검, 부산도시철도 1·2호선 서면역 일대 순찰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수행했다.

부산진경찰서 관계자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에는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이번 동의대 외국인 자율방범대 신설과 합동 캠페인이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 현장에서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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