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제4회 국제 화재조사 학술세미나 성료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화재조사, AI와 미래’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조사기법과 대응전략 논의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0일 오후 부산 시그니엘 LCT 4층 볼룸연회장에서 ‘제4회 국제 화재조사 학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화재조사, AI와 미래(Fire Investigation, AI and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려 국내외 소방기관과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화재조사 혁신방안과 과학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안전 및 화재조사 분야의 새로운 연구동향과 AI기반 접근방식(광주과학기술원 후세인 무하마드 이스팍 박사)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조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경수 팀장) △화재 감식 분야의 디지털 전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지홍근 실장) △화재 및 연기 조기 감지를 위한 AI기반 솔루션 (디코 누완 연구소장) △과학기술과 소방의 미래 (소방청 AI전략기획계 이현석 계장) △특수재난현장에서의 소방대응활동 고찰 (국립소방연구원 김수영 팀장) 등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시 자매도시와 소방청 협약국의 해외소방관이 초청되어 글로벌 재난조사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화재조사와 예측형 대응체계가 향후 재난관리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기관 간 협업과 데이터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AI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화재조사는 미래 소방의 핵심역량이 될 것”이라며 “부산이 그 변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