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재향군인회, ‘향군 이웃과 함께 GO!GO!GO!’ 캠페인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부국장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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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동 어린이공원서 어르신 250명 무료급식





부산 부산진구 재향군인회(회장 노재현)는 13일 부산진구 연지동 어린이공원에서 ‘향군 이웃과 함께 GO!GO!GO!’ 캠페인을 열고, 지역 어르신 25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 급식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가 추진하는 전국 규모의 분기별 브랜드 봉사 사업의 하나로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는 향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시민과 함께하는 향군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진구 재향군인회원들과 연지동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정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직접 배식 봉사와 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노재현 부산진구 재향군인회 회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향군 이웃과 함께 GO!GO!GO!’ 캠페인이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향군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고, 앞으로도 회원 1만 4000여 명이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를 지키는 단체로의 역할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이웃으로서 함께 웃고 함께 돕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향군 이웃과 함께 GO!GO!GO!’ 캠페인은 전국 재향군인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분기마다 주제를 달리해 전개된다. 환경 정화, 홀몸 어르신 지원, 청소년 안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군 출신 인사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도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안전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향군, 신뢰받는 향군’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식사 한 끼가 큰 위로가 됐다”며 “향군 회원들이 직접 찾아와 챙겨줘서 마음이 따뜻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의 장으로, 향군이 단순한 예비역 단체를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부국장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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