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부산창업가꿈 B·RISE’ 개소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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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최근 효민생활관에서 부산형 라이즈사업을 위한 창업보육 종합지원공간 ‘부산창업가꿈 B·RISE’ 개소식을 개최하고 창업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산창업가꿈 B·RISE는 부산시와 부산진구, 동의대가 협업하여 조성한 창업주거 복합공간인 ‘부산창업가꿈’에 창업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이 추가되었으며, 실험실을 비롯한 창업인프라 제공과 맞춤형 교육, 기업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더해 창업의 요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개소식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을 비롯해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이헌승 국회의원(부산진구을), 서병수 전 국회의원,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장, 배영숙 부산광역시의원, 박진석 부산진구 부구청장, 박훈기 부산연합기술지주(주) 대표이사와 창업자 등이 참석했다.

동의대는 부산창업가꿈 B·RISE에 대학의 기술 역량과 창업지원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이식해 교육, 연구, 창업이 선순환하는 혁신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부산형 라이즈사업으로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에 특허 출원과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돕고, 지역 산업 경쟁력의 원천이 될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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