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연말연시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

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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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관광지 중심 집중 배치
“언제·어디서든 단속” 경각심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경찰이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하는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경찰이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하는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연말연시를 앞두고 늘어나는 술자리로 음주운전 발생 우려가 커지며 경찰이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식당가와 관광지 등 음주운전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인력을 집중 배치해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경찰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이 같은 특별 단속을 추진했다.

특히 다양한 장소와 시간에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해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해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부산 경찰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월부터 지난 27일까지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427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492건 대비 13.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부상자도 764명에서 681명으로 10.9% 감소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인 만큼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에 참석해 음주를 하게 될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부탁드린다”며 “만약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면 112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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