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기내 면세 ‘고객 감사 할인’
12월 31일까지 기내 면세 할인 진행
주류·담배·건강식품 최대 45% 할인
에어서울이 연말을 맞아 기내 면세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이 연말을 맞아 기내 면세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주류, 담배, 건강식품 등 인기 품목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주류에서는 발렌타인 21년산,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등 프리미엄 제품을 면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탈리스커 써지와 함께 구매할 경우, 기존 30~40% 할인에 추가 3만 원 할인이 더해져 1병 가격으로 2병을 구매할 수 있다.
담배는 총 22종이 준비됐고 동일 품목 2개 구매 시 각각 30%, 4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증정품도 제공된다. 특정 주류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글라스를 증정하고, 건강식품 구매 시에는 미니어처 또는 샘플 제품을 함께 제공한다.
에어서울 측은 비행기 탑승 전에도 자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기내 면세 상품을 주문할 수 있고 기내에서 결제 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으로 3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에어서울 로고 상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 분들께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여행객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이 추천하는 기내 면세 상품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