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소식] 규제대응부터 AX·GX 실증지원까지 기업성장 지원체계 구축 外
(왼쪽부터)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계우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 민동욱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회장, 천영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산업단지공단 제공
◆산단공, 규제대응부터 AX·GX 실증지원까지 기업성장 지원체계 구축
KLC 등과 4자 업무협약…입주기업 전주기 지원 협력 구축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9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회장 이계우),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GLCA, 회장 민동욱)와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규제·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험·인증 전문기관과 산업단지 지원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시험·인증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KCL의 인프라를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산업단지 기업의 규제 대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할을 분담해 협력한다.
산업단지공단은 정부 정책과 연계한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확산을 추진하고, KIBA·GLCA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KCL은 시험·인증·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상담,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 장비 활용 지원, 정부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기관들은 산업단지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공동 정책과제 및 연구개발 사업을 함께 발굴·기획하고, 산업단지의 인공지능 기반 고도화와 탄소중립 정책 대응을 위한 실증 인프라 활용과 신규 구축 수요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규제 대응부터 기술 실증, 연구개발, 수출 경쟁력 강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단지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KCL, KIBA, GLCA와 함께 산업단지의 수출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강화,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길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은 “산업단지 기업은 기술 규제와 환경 기준 강화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KCL은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미래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증·평가 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이사, 정홍주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 서용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이재명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 최충식 한국가스공사 경영지원본부장, 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산업단지공단 제공
◆산단공, 대구 이전 공공기관과 AI 협력 업무협약
공공부문 AI 활용 확산·지역 AI 협력 거버넌스 구축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18일 대구시 소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원에서 대구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인공지능(AI)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AI 기술의 공공부문 활용을 촉진하고, 대구시를 AI 선도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관 간 AI 거버넌스 및 협업 체계 구축 △지역 단위 AI 허브 기능 강화 △정기적인 AI 협의체 구성·운영 등이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AI 관련 인프라와 전문성을 공유하고, AI 도입·활용·확산을 위한 공동 과제를 발굴해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윤창배 산업단지공단 상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AI 기술을 행정과 정책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대구시가 AI 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단도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질적인 AI 활용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