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축사서 화재…새끼 돼지 450마리 폐사
31일 오전 0시 35분께 불
3시간 만 완진…축사 1동 전소
새끼 돼지 450여 마리 폐사
경남 합천군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새끼 돼지 수백 마리가 폐사했다.
31일 오전 0시 35분께 합천군 야로면 한 축사에서 불이 난 것을 축사 주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축사 1동 201㎡가 전소되고 새끼 돼지 450여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