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다가치 워크숍…‘다가치’ 앱 성과·목표 공유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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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4개월 만에 다운로드 10만 회
연내 20개국 50개 센터 구축 목표

부산 수영구 호메르스호텔에서 열린 월드다가치 워크숍. 월드다가치 제공 부산 수영구 호메르스호텔에서 열린 월드다가치 워크숍. 월드다가치 제공

부산의 외국인 대상 AI 자동번역·소통 플랫폼 기업 (주)월드다가치가 부산에서 워크숍을 열고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 자동번역 앱 ‘다가치’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 회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수영구 호메르스호텔에서 열린 월드다가치 워크숍에는 임직원과 국내외 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한은행·전북은행·LG유플러스 등 금융·통신 기업 관계자도 함께했다.

‘다가치’는 외국인 대상 16개 언어 AI 자동번역·소통 앱으로, 국내 16개 센터와 해외 6개국 7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외국인 근로자·유학생·관광객 등을 주요 이용층으로 확보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해외 센터 운영 사례와 외국인의 한국 생활 체험기, 이민 정책 흐름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동서대 김애진 국제교류처장은 외국인 유학생 정주 흐름을 설명하며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개그맨 정철규(블랑카)는 월드다가치 글로벌 콘텐츠 기획이사로 임명돼 활동을 시작했다.

월드다가치는 올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20개국에 총 50개 센터를 구축하고, 누적 다운로드 1000만 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해석 대표는 “연간 17억 5000만 명이 국경을 넘나드는 ‘다민족 대이동 시대’에 다가치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소통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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