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W(여성)아너, 설 명절 ‘미니차례상’ 나눔 행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4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에서 ‘부산W아너(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과 설명절 미니차례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성근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과 변희자 부산W아너 회장을 비롯해 여성 아너 회원 17명, 5개 복지기관 대표들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부산W아너에게 직접 준비한 명절 선물을 포장하고,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는 것으로 채워졌다.
부산W아너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의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2018년 발족 이후 매년 설과 추석마다 별도의 성금을 모아 미니차례상 준비물품을 구매하고 직접 봉사활동까지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아너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 2500만 원으로 설명절 선물을 준비하고 부산W아너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서구, 동래구, 해운대구, 연제구, 수영구의 저소득 가정 500명에게 차례상 물품 및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W아너 변희자 회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너 회원들의 진심이 이웃들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나눔 활동에 부산의 여성 리더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이성근 회장은 “부산 아너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십시일반 모여 올해도 이웃들에게 명절의 기쁨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진동명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시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이 각 가정에 잘 전달돼 온기 가득한 설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