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소식] 설 명절기간 차량연료 집중점검 外
설 명절 차창연료 집중점검 안내. 석유관리원 제공
◆석유관리원, 설 명절기간 차량연료 집중점검
차량 통행 집중지역 대상 소비자 피해·안전사고 예방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국내 유가 상승세에 편승한 불법 석유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약 3주간 ‘차량 연료 특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명절 대비 활동을 넘어, 최근 고유가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부당이득을 노린 가짜석유 판매, 주유량 미달 판매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은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는 고속도로 우회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 등에 위치한 주유소를 점검 대상으로 지정하고 단속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암행검사차량’을 투입, 소비자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가짜석유 판매나 정량 미달 판매 행위를 현장에서 즉각 적발할 방침이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설은 고유가 상황에서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국민들이 연료비 부담뿐만 아니라 가짜석유로 인한 차량 고장 등 2차 피해까지 겪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대폭 강화했다”며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불법행위가 의심될 경우 소비자신고센터(홈페이지 www.kpetro.or.kr / 오일콜센터 1588-5166)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LPG 충전소 품질 및 정량검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석유관리원 제공
◆석유관리원 이사장, LPG 충전소 품질·정량검사 현장 점검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이 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PG(액화석유가스) 충전소를 방문해 품질 및 정량미달 여부를 점검하는 등 국민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받기 위한 관리에 나섰다.
LPG는 장애인과 택시종사자 등이 주로 사용하는 연료로서, 석유관리원은 품질 저하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품질관리컨설팅을 통해 품질관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20%를 확대 운영하여 품질저하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석유관리원에서 자체 제작한 정량측정 장비를 활용한 검사를 강화해 고의적으로 정량을 속이고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불법행위에 대응하는 등 정량미달에 따른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더불어, LPG 품질기준에 대한 정보를 석유관리원 홈페이지(www.kpetro.or.kr)에 게시하고 사업자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함으로써 자체적으로 품질관리가 되도록 안내하는 한편, 위험물 시설에 대한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따른 재산 및 인명피해의 심각성을 현장점검을 통해 전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최춘식 이사장은 현장에서 즉시 확인이 가능한 정량검사 결과를 확인하면서, 충전소 관계자에게 “최근 고유가 등 영향으로 가스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나, LPG 품질 및 정량관리에 석유관리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 및 정량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