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드림스타트, 돌봄 공백 맞춤형 프로그램 ‘우·아·안시간’ 운영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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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가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주말과 방학 시간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우.아.안(安)시간–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시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아동과 보호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신체 활동과 안전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과 업무 협약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는 ‘토요 축구교실’을 비롯해 방학 평일 ‘실내 스포츠 활동’, 안전 집합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진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2월 시범 운영한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의 확장현실(XR) 실내 스포츠 프로그램과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에프씨더라이트 축구교실’은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 아동 대상 안전교육과 연령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도 운영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돌봄 공백 없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인지·정서·가족 영역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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