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먹방·쿡방 자제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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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텔레비전을 켜면 먹방(먹는 모습)과 쿡방(요리하는 과정)이 대세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먹어야 생명을 유지하고 자손을 이어나갈 수 있다. 특히 사람은 ‘식도락’이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처럼 음식을 먹는 것에서 즐거움이나 행복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잘 먹고 많이 먹어서 비만증,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며 산다. 그런데 방송이 이를 더욱 부추기니 문제다. 먹방·쿡방을 자주 시청하다 보면 음식을 더 먹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게 된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청할 수밖에 없다. 음식 방송은 줄이고 좀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행복과 만족을 줬으면 한다.

박정도·부산 사하구 다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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