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블루푸드’ 석사 양성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올 1학기 관련 계약학과 신설
지역 수산기업 재직자 교육

16일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한-FAO 글로벌 훈련 프로그램 부산 훈련’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공동으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부산에서 항만국조치협정(PSMA) 이행 역량 강화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 20명이 참가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16일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한-FAO 글로벌 훈련 프로그램 부산 훈련’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공동으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부산에서 항만국조치협정(PSMA) 이행 역량 강화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 20명이 참가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국립부경대학교는 지역 전략 산업인 수산식품 분야 고도화와 재직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블루푸드스마트시스템전공’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올해 1학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국립부경대 산학협력단과 RISE사업단이 협력해 신설한 이 전공은 석사학위과정 재직자형 계약학과다. 지역 수산식품 기업의 재직자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제조 공정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블루푸드스마트시스템전공은 국립부경대 식품공학과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수산물 가공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블루푸드’(Blue Food)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스마트 시스템 관리 및 차세대 식품공학 기술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RISE사업단은 미래 수산업 트렌드와 현장 수요를 반영해 △블루푸드 산업 트렌드 특론 △K-블루푸드 수출 전략 및 대응 △신제품 개발 특론 등 총 10개의 전용 교과목을 개발하고, 전용 강의실 2개를 구축하는 등 첨단 강의 인프라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수산식품 기업인 (주)덕화푸드와 (주)더소스코리아가 참여해 재직자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산업현장 연계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재직자들이 학업과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부터 3년간 운영하는 이 계약학과를 통해 총 40명의 블루푸드 석사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 1학기에 이어 오는 5월에는 2학기 신입생도 모집한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