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봉투 제조업체 “생산에 충분한 여력있어”…조달청, 현장찾아 점검
백호성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오른쪽)이 1일 충청남도 금산군 소재 종량제봉투 생산기업인 경승산업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조달청 제공
조달청은 1일 충남 금산에 있는 종량제봉투 생산기업인 경승산업을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원자재 수급 현황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은 종량제봉투를 비롯한 각종 유류 관련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절차 간소화 등을 포함한 계약단가 세부조정 지침을 마련했다. 또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증가 요인을 신속하게 반영해 적정 수준으로 단가를 인상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백호성 조달청 국장은 “종량제봉투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 공공물품인 만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공공조달 물품의 생산현장을 면밀히 관리하고, 조달업체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승산업 관계자는 “현재(4월1일) 재생원료 등 원자재 120톤 이상을 확보하고 있고, 종량제봉투 생산에 충분한 여력이 있어 국민들이 우려하실 필요가 없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