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 지역 대학생 참가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예선 개최
‘기준금리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이슈’ 주제
부울경 지역 대학생 대상… 7월 14일 개최
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일보DB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2026년 제23회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 출전팀을 가리는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오는 7월 14일 부울경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제23회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에게 기준금리 결정 등 통화정책 수립 과정을 모의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한국은행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03년 시작돼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참가 희망 학생들은 4명으로 팀을 구성(학교 간 연합팀은 불허)해 다음 달 22일부터 2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5월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팀은 7월 14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열리는 지역예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지역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오는 8월 1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리는 전국결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입상팀에는 총재 표창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된다.
최근 2년간 전국결선 1위에 해당하는 금상 수상팀이 모두 부산 지역 대학에서 배출되는 등 지역 대학생들의 높은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2004년에는 부산대 ‘금Reporter’팀이, 지난해에는 부산대 ‘BOK가나디’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대성 기자 nmaker@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