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시작…93개 온라인쇼핑몰 K-뷰티·패션·식품 할인전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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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주실내체육관서 개막식 개최
200개 온·오프라인 채널서 할인행사
50개 지역축제와 연계 우수상품 판매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월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소상공인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중기부 제공 김민석 국무총리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월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소상공인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중기부 제공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4월 11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5월 10일까지 30일간 전국에서 동행축제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개막식과 함께 전북대 알림의거리와 대학로 상점가 일원에서는 4월 11~12일 전국의 우수 소상공인과 전북지역 로컬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개막판매전이 열렸으며 다양한 먹거리, 체험,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상생콘서트는 3000석 규모의 좌석이 모두 채워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멜로망스, 김연우, 소향 등 인기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 판매전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는 가게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지역상권 살리는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확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행축제는 앞으로 20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다채로운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네이버,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K-뷰티·패션·식품 등 1만 8000여 소상공인의 제품에 대한 다양한 할인전이 진행된다.

특히 3대 1의 경쟁을 통해 선정된 동행축제 대표 300개 제품에 대해서는 네이버에서 ‘동행 300 기획전’이 한달간 열리며 최대 50%의 자체 할인에 더해 20% 할인쿠폰이 지원돼 최대 70% 가격이 할인된다.

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에서도 TV 방송 상품에 대해 최대 5만원의 적립금 지급과 기프티콘 지급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역과 연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전국에서 열리는 50개 지역축제와 연계되고, 우수 소상공인 판매전과 이벤트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진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점에서는 뷰티, 리빙, 공예품, 먹기리 등 50개사 우수 소상공인의 플리마켓이 개최된다. 대형 아트벌룬 전시, 버스킹, 어린이 공연, 태권도, K-팝 커버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열려 가족단위 고객에게 쇼핑과 여가를 제공한다.

한살림생협 230개 지점에서는 동행축제 기간 내 누구나 10% 할인된 회원가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 시 3000원 할인쿠폰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기부 한성숙 장관은 “우리의 소비가 모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라며 “30일간 이어지는 동행축제 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전국 곳곳을 찾는 여행과 소비가 함께 이루어져 실질적인 소비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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