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남산동, 아동 정서지원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 본격 추진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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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두드림’ 프로그램

부산 금정구 남산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건강 분야)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정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 ‘마음 두드림’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충전 희망나눔사업’ 지원금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심리학과)이 연계·협력하여 전문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전문 심리 상담 인력이 참여해 감정 나누기, 협동 미술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 중심이 아닌 단계별 구조를 갖춘 전문 집단 미술치료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여 아동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동은 상반기 아동 대상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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