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행락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돌입
5월 31일까지 ‘스팟식 단속’ 진행
경찰이 23일 밤에 경부고속도로 남양산 톨케이트에서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은 봄 행락철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5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23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남양산 톨게이트 등 4곳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진행했다. 단속 결과 음주 상태의 운전자는 없었으나 혈중알코올농도 0.028%를 기록한 운전자 1명을 훈방 조치했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처벌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다. 경찰은 또 안전띠 미착용 위반자 25명을 적발하기도 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에 피해를 주는 중대 범죄로 주야불문 단속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팟식 음주단속’을 실시하겠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고속도로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석하 기자 hsh03@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