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XC9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통해 55대 한정 판매
마일드 하이브리드 30대, PHEV 25대
블랙 에디션 전용 디자인과 가죽 시트 적용
최상위 울트라 트림 기반 에어 서스펜션 탑재
볼보차 ‘XC90 블랙 에디션’.볼보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XC90 블랙 에디션’을 1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차 디지털 숍을 통해 55대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XC90(나인티)는 시대를 초월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인간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설계된 플래그십 SUV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 기록과 인기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지난해 7월에는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서 고객이 원하는 플래그십의 가치를 완벽하게 반영한 7인승 패밀리 SUV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XC90 블랙 에디션은 블랙 에디션만의 디자인과 에디션 전용 패키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총 55대의 에디션 모델 중 마일드 하이브리드(B6, MHEV) 3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PHEV) 25대로 구성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외관은 블랙 에디션만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오닉스 블랙 컬러를 적용했으며, 전면의 아이언 마크와 로고, 후면 레터링에도 블랙 디테일을 더했다. 휠 디자인 역시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해 디자인의 통일감을 완성했다. 여기에 실내도 차콜 헤드라이닝과 체커드 알루미늄 데코, 차콜 컬러의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XC90 블랙 에디션에도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볼보 카 UX’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SNS,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볼보의 안전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인만큼 첨단 안전 케이지와 사고의 위험에서 운전자를 지원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공간 기술’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고강도 강철(보론강)로 제작된 안전 케이지는 다양한 유형의 충돌과 사고에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은 레이더, 초음파 센서, 카메라 등 첨단 감지 기술을 활용해 예방적이고 능동적인 안전을 지원한다.
XC90 블랙 에디션의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마일드 하이브리드(B6, MHEV)는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으로 사륜구동(AWD) 시스템과 부드러운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효율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PHEV)는 최고출력 462마력, 최대토크 72.3kg∙m에 18.8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1회 충전 시 최대 56km까지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XC90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 트림을 기반으로,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볼보차의 첨단 안전 기술과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사양도 모두 기본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블랙 파우치와 키 체인으로 구성된 블랙 에디션 전용 패키지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볼보차코리아는 차량 소유의 전 과정을 중요한 가치로 인식하고 최상의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XC90 블랙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블랙 에디션 전용 옵션과 패키지를 포함해 마일드 하이브리드(B6, MHEV)는 1억 90만 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PHEV)는 1억 1720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계약 순서대로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