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조규섭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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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학제 협력 기반 연구로 환자 치료 질 높이기 기여”

조규섭 교수. 부산대병원 제공 조규섭 교수. 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학교병원은 조규섭 이비인후과 교수가 제100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은 정회원 가운데 최근 5년간 연구 업적과 학술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조 교수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꾸준한 연구 성과로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이비인후과 전문의·연구자가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특히 100회를 기념해 학회의 주요 연구 흐름과 학문적 성과를 집약적으로 조명했다.

조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뿐 아니라 임상 현장에서의 문제를 학문적으로 확장해 온 과정이 함께 평가된 결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학제 협력을 기반으로 진료 수준 향상과 근거 중심 연구를 지속해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 교수는 코 질환을 다루는 비과학과 수면호흡질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 성과를 축적했으며, 최근에는 대한수면호흡학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수면호흡학회는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 호흡장애의 진단, 치료, 연구 발전을 위해 이비인후과·내과·정신건강의학과·치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술단체이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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