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업 체감경기 34.3 불과…기준치 100 한참 밑돌아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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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동산서비스산업 BSI 발표
전체 기업경기 현황 62.7, 전망 63.2
관리업과 정보제공업 등 비교적 높아

사진은 서울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업 모습.(기사와 관련없음) 연합뉴스 사진은 서울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업 모습.(기사와 관련없음) 연합뉴스

각종 부동산 서비스 산업 중에서 공인중개사업의 체감경기가 34.3로 매우 낮게 나왔다. 기준치인 100을 한참 밑돌았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5월 8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부동산 서비스 산업에 대한 체감경기를 조사해 BSI로 산출한 심리지표다. 100을 중심으로 100 초과는 낙관적, 100 미만은 비관적인 인식을 뜻한다.

부동산 서비스 산업이란, 부동산 관리업이나 임대업, 감정평가업, 공인중개사업 등이 있다.

이번 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후 첫 공표다. 부동산 서비스 산업 표본 3000개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먼저 부동산서비스산업 전체의 기업경기 현황 BSI는 62.7, 2분기 전망 BSI는 63.2로 나왔다. 모두 100 이하로 현재의 부동산 산업에 대한 심리가 많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종별 현황은 △부동산 관리업 90.7 △정보 및 기술 제공 서비스업 84.6 △임대업 84.0 △감정평가서비스업 80.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 반면, △개발업 45.8 △공인중개서비스업 34.3 △자문서비스업 29.3 등은 매우 낮았다.


국토교통부 정우진 토지정책관은 “이번 기업경기조사는 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 최초의 BSI 국가승인통계로서, 업종별 체감경기와 향후 전망에 대한 경기판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게된다”고 말했다.

상세한 결과는 국가통계포털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를 통해 5월 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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