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베선트 美재무장관 "13일 한국 방문 예정"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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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하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방중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이 오는 14∼15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베선트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하는 역사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는 일련의 회담을 위해 일본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적었다.

이어 "화요일(12일)에는 도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 및 기타 정부·민간 부문 대표들과 만나 미일 경제 관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또 "수요일(13일)에는 서울에 들를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방한 목적이 "중국의 허리펑 부총리와 회담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베선트 장관의 게시글대로라면 미중정상회담 조율을 위한 베선트 장관과 허 부총리의 사전 회동이 베이징이 아닌 서울에서 열린다는 의미가 된다.

또한 베선트 장관은 "경제 안보는 국가 안보이다. 그리고 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 경제 의제를 증진하려 하는 동안 이번 일련의 회의가 생산적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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