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금 이란 '대표들'의 답변 읽었다…마음에 들지 않는다"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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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받았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방금 이란의 이른바 '대표들'로부터 온 답변을 읽었다"며 "나는 이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답변을 건넸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지난 6일 양국이 1쪽짜리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는 보도를 내놓았지만 협상이 다시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미국-이란 전쟁은 또 한차례의 고비에 봉착한 양상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SNS 게시글에서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란과의 휴전을 유지할지 여부와, 이란과의 협상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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