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임시 공영주차장 138면 무료 개방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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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유휴부지 제공·주차장 조성
강서구 운영 맡아 주민 불편 해소 기대

부산 강서구는 에코델타시티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심 입주지역 내 임시 공영주차장 138면을 조성하고, 오는 18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에코델타시티는 현재 신도시 조성 초기 단계로, 입주지역 내 건축공사 현장 차량을 비롯해 아파트 상가 방문 차량, 초·중학교 통학 차량 등이 도로변에 주차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서구는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임시 공영주차장 운영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심 입주지역 내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해당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강서구는 조성된 주차장의 운영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 공영주차장은 에코델타시티 중심 입주지역 내 유휴부지 3곳에 각각 50면 안팎 규모로 마련됐으며, 총 138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됐다. 해당 주차장은 향후 유휴부지의 분양계획이 확정돼 토지 반환이 필요할 때까지 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초기 입주민과 상인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 간 협업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했다”며 “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장기 주차와 쓰레기 투기 자제 등 성숙한 이용 문화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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