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B2B·B2C 통합 ‘더 풀필’ 고도화…“한 번 입고로 끝”

송상현 기자 songs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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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기존 소비자간거래(B2C) 중심 풀필먼트 서비스에에 대규모 상품 출고·배송 기능을 더한 ‘더 풀필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자사몰과 오픈마켓 판매 물량뿐 아니라 이커머스 플랫폼 납품용 기업간거래(B2B) 물량까지 하나의 물류거점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러들은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 한 곳에 상품을 한 번만 입고하면 재고관리부터 플랫폼별 상품 가공, 출하, 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4월 고객사의 상품 입고부터 보관, 집품(피킹), 재고관리, 출고까지 물류기업이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풀밀먼트 서비스 ‘더 풀필’을 출시한 바있다.

기존 더 풀필 서비스 경쟁력도 강화했다. CJ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이커머스 전용 물류관리시스템(WMS) ‘로이스 이플렉스’를 고도화해 자사몰과 오픈마켓, 버티컬 플랫폼 등 총 26개 이커머스 플랫폼과 주문 연동이 되도록 했다.

CJ대한통운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물류 기술과 인프라 투자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운영 중인 이커머스 풀필먼트센터 면적은 총 22만 1550평(73만2397㎡)으로 국제 규격 축구장 102개 규모에 달한다.

CJ대한통운 도형준 영업본부장은 “복잡한 물류 운영은 CJ대한통운이 담당하고 고객사는 상품 기획과 마케팅, 판매 확대 등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상현 기자 songs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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