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 ‘헬스케어존’ 개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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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에 열린 동의과학대학교 헬스케어존 개소식에서 김영도 총장(가운데)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에 열린 동의과학대학교 헬스케어존 개소식에서 김영도 총장(가운데)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스포츠센터는 신개념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 ‘헬스케어존’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변종준 부산진구스포츠클럽 회장, 장선미 부산스포츠과학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헬스케어존은 근골격 검진 및 체성분 측정을 ICT 기술이 융합된 최신 장비를 통해 운동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최첨단 플랫폼이다. 헬스케어존에서 시행되는 바디 측정·분석, 상담, 운동처방·결과분석의 단계는 바디측정의 개인별 데이터를 체계적인 분석에 의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운동처방과 종목을 헬스케어디자이너를 통해 제공한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021년 부산진구청과 지역 맞춤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헬스케어디자이너를 한국스포츠컨설팅협회, ㈜BTinc 등 2개 기관과 산학협동 협약체결 인력으로 창출하여 이번 헬스케어존에 투입한다.

김영도 총장은 “헬스케어존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제공할 수 있으며 종목별 엘리트 선수들에게도 한층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헬스케어존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운동 관리체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성장클리닉존도 증설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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