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제 19대 총학생회는 지난 11월 11일(토) 본교 콘서트홀에서 “나를 위한 하루, 가을소리 음악회 :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 가을 음악회에서는 김애경 총학생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는 ‘퓨전국악 소리치레팀’의 한국전통음악을 베이스로 다양한 장르음악이 연주되었고, 두 번째는 ‘김기무 드러머’의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재활용품으로 제작된 드럼으로 신나는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세레나데 뮤지컬팀’의 팝페라&뮤지컬 공연으로 가을느낌의 노래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학생들과 가족분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고, ‘꽃’이라는 주제로 옷과 모자, 해바라기 가면을 쓰고, 참가하여 ‘꽃다운 청춘’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음악회가 끝나고 나가는 길에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화분을 받아 가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다.

최원일 총장은 축사에서 “가을 맑은 날에 음악회를 열게 되어 기쁘고 학우들이 힘들었던 중간시험을 끝내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다고 전하며 내년에도 학생들을 위한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15개학과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