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2023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성료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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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달 10~1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한 ‘2023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살고 싶은 도시, 온나 부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사에 따르면 박람회가 개최된 부산시민공원에는 2일간 총 2만3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는 부산지역 구군의 정책홍보 부스를 비롯한 각종 전시부스와 컨퍼런스, 시민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시재생 정책, 유관기관의 사업홍보, 프리마켓, 메이커 창업기업 제품전시 등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도시재생 관련 특별강연, 전문가 포럼, 도시재생 위크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산‧관‧학‧연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이러한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부산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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