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건설업 맞춤 회계·세무리스크 예방 교육 시행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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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전 직원과 공유하는 맞춤형 재무정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분기 결산 결과와 함께 건설업 맞춤 회계 세무 자료집 제작에 따른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매분기 결산 후 신뢰성 있는 재무정보를 제공하고 임직원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무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회계부문 관리자와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결산정보 등을 전달하고 공사의 경영상황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분기 교육에는 건설업 맞춤 회계 세무 자료집 제작 완료하고 부서별 수요에 맞춘 사례 위주의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건설업 맞춤 회계 세무 자료집은 실무를 하면서 자주 일어나는 사례 뿐 아니라 빈번하게 발생하지는 않지만 필수적으로 인지해야하는 세무 관련 지식을 알기 쉽게 질의 응답식으로 작성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회계 결산의 근거, 원칙,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여 직원들의 회계 지식 함양에 도움을 준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신뢰성 있는 재무정보를 전 구성원이 공유하고 재무마인드에 기반한 사업관리로 회계·세무부문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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